[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디뮤지엄(D MUSEUM)은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7월의 마지막 토요일 밤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선셋 라이브>의 네 번째 공연을 오는 7월 30일(토)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3번의 공연이 매 회차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는 는 ‘태양은 지고 있지만, 우리의 밤은 이제부터 시작이니까’라는 부제로, 여름을 맞아 문화 이벤트들이 활력을 되찾는 분위기에 더욱 많은 관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색다른 미술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음악 레이블 ‘WAVY’의 프로듀서, 음악가로 활동 중인 멀티 엔터테이너 ‘아프로 (APRO)’와 함께한다. ‘아프로’는 다이나믹 듀오, 로꼬, DPR LIVE, PH-1, 페노메코 등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이며, 최근 큰 관심을 받아온 월간 음원 프로젝트의 음악들을 하나로 모은 첫 번째 정규앨범 'Avenue (애비뉴)'를 통해 개인적인 음악가활동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선셋 라이브>는 지난 7일 발매된 ‘아프로’의 첫 번째 정규 음반 'Avenue (애비뉴)'와 함께 선보이는 스탠드업 쇼로, 앨범에 수록된 음원을 트랙별로 청취하며 참여 에술가와 작업의 뒷이야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음감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앨범과 관련된 작가 협업 아트 전시, 음반에 관한 모든 영상을 시사하는 영상 시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티스트 토크에는 타이틀곡 '이기적이야(Feat. BIBI, Colde)'에 협연으로 참여한 음악감독 겸 가수 ‘콜드(Colde)’와, ‘앞으로 (Feat. 안다영)' 곡에 협업한 음악가 ‘안다영’이 함께 한다. 또한,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안무가 ‘양승진’과 함께하는 안무 퍼포먼스, 영상 디렉터 ‘원의 독백’과 함께하는 영상 시사 등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021년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새롭게 자리 잡은 디뮤지엄(D MUSEUM)은 2022년 3월 16일부터 K-콘텐츠를 대표하는 순정만화 거장 7인의 이야기를 창작 동기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를 연다.
이번 전시는 로맨스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들을 8, 90년대 수많은 독자를 열광시켰던 대한민국 만화 거장에서부터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80~90년대 출생의 사진작가, 세계적인 브랜드의 초대가 끊이지 않는 일러스트레이터 등 23명의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재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야기, 사진, 만화,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설치, 사운드 등 폭넓은 장르의 300여 점의 작품들을 7개의 극적인 공간에서 펼쳐내 관객 각자에게 서로 다른 설렘을 선사할 예정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뮤지엄 선셋 라이브 With APRO
∙ 일 정: 2022년 7월 30일(토) 오후 7시
∙ 참 가 비: 30,000원
∙ 장 소: 디뮤지엄 M4 STUDIO
∙ 입장권 구매: 디뮤지엄 공식 누리집 [EVENT] 예매
전 시 안 내
▪ 전시제목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 전시기간 2022. 3. 16(수) ~ 10. 30(일) ▪ 개관시간 화-일요일 11:00 am – 8:00pm 개관 (토요일 11:00 am – 9:00pm 야간 개관) ▪ 관람요금 성인(20살 이상): 18,000원 / 청소년(14-19살): 9,000원 / 유아 및 어린이(36개월-13살): 6,000원 / 영아 (36개월 미만) 무료 ▪ 장르 사진, 만화,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설치 ▪ 장소 디뮤지엄(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디뮤지엄) ▪ 후원 DL E&C, 삼성화재, 현대해상, 일광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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