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인천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100편의 소설 100편의 마음 - '혈의누'에서 '광장'까지>를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주최, 한국근대서지학회 후원으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혈의누』에서 『광장』까지 당시 발간되었던 소설 중 100여 편을 모아 기획된 전시로 당시의 소설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획전이다. 전시자료는 『혈의누』를 포함하여 1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우리의 명절 설 연휴를 맞이하여 개항장 인천에서 한국근대문학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어서 주변에 있는 개항장박물관을 비롯하여 차이나타운 등 볼거리 먹을거리 풍부한 곳에서 가족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인천 한국근대문학관 / 상설전시관 TEL: 032-773-3800 / 기획전시관 TEL:032-76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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