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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사상 최대 규모, 무대 예술의 최정점 뮤지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급 뮤지컬 <웃는 남자>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지난 1월 9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뮤지컬 <웃는 남자>이 공연이 펼쳐진다.

 

 

<웃는 남자>는 탐욕의 시대를 뒤흔든 빅토르 위고의 위대한 통찰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그윈플렌의 여정을 통해 사회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값어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폭풍이 이는 바다에서의 난파 장면, 눈보라치는 벌판, 귀족들의 의회 장면, 아름다운 은하수가 연상되는 마지막 장면까지 독창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예술성이 극대화된 무대를 펼친다. 나무위의 천사', 'Can It Be?', '그 눈을떠', '웃는 남자' 등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아름답게 그려낸 서사로 180분 동안 눈앞에서 펼쳐지는 황홀경!

 

 

 

출령진에는 그윈플렌 역에 박은태ㆍ이석훈ㆍ규현ㆍ도영, 우르수스 역에 서범석ㆍ민영기, 데아 역에 이수빈ㆍ장혜련, 조시아나 여공작 역에 김소향ㆍ리사, 데이빗 더리모어 경 역에 박시원ㆍ강태을, 페드로 역에 문성혁, 앤 여왕 역에 김영주ㆍ김지선, 어린 그윈플랜 역에 문선우ㆍ이승우ㆍ조운준이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에는 총괄 프로듀서 엄홍현, 대본ㆍ연출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작곡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 작사 잭 머피(Jack Murphy), 프로듀서 김지원, 한국어가사 권은아, 협력연출 기진주, 편곡오케스트레이션 제이슨 하울랜드(Jason Howlare), 음악감독 김문정, 안무 제이미 맥다니엘(Jayme Mcdaniel), 협력안무 홍세정, 무술감독 이정수, 무대디자인 오필영, 의상디자인 그레고리 포퓰러(Gregory A. Poplyk), 의상수퍼바이저 안현주, 분장디자인 김유선, 조명디자인 구윤영, 음향디자인 김지현, 영상디자인 송승규, 소품디자인 조윤형, 기술감독 정상국, 제작무대감독 이유원, 무대감독 김범석, 제작감독 정은용이 함께 한다.

 

 

공연 시각은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수요일ㆍ금요일ㆍ토요일ㆍ공휴일 낮 2시와 저녁 7시 30분,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일요일 낮 3시다. 입장료는 OP석 170,000원, R석 170,000원, S석 140,000원, A석 110,000원, B석 80,000원이며,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6737)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