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남원 산내면 뱀사골에는 구름도 누워간다는 와운(臥雲)마을이 있다. 마을 사람들이 정착한 이후로 5백여 년 동안 이 마을을 지켜보던 한아씨(할아버지) 소나무와 할매(할머니) 소나무에게 이곳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에 당산제를 지내왔다.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 관련 민속행사 지원으로 주민들이 제수를 성대하게 차리고 풍물을 꾸려 2월 9일(음력 1월 10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당산제를 올렸다. |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남원 산내면 뱀사골에는 구름도 누워간다는 와운(臥雲)마을이 있다. 마을 사람들이 정착한 이후로 5백여 년 동안 이 마을을 지켜보던 한아씨(할아버지) 소나무와 할매(할머니) 소나무에게 이곳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에 당산제를 지내왔다.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 관련 민속행사 지원으로 주민들이 제수를 성대하게 차리고 풍물을 꾸려 2월 9일(음력 1월 10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당산제를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