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우리말 생각 59% 부족한 표지판 '우로 굽은 도로'는 (우곡도(右曲道)가 아닌게 천만다행) '우로 굽은 길'이 좋고 더 좋기는 '오른쪽으로 굽은 길'이 더 좋지요 그리고 저 간판을 저리 달면 글자가 겹치는데 아이구 왜 그런 생각을 못하는 건지...
사진과 함께하는 우리말 생각 2% 부족한 표지판 미끄러운 도로 ---2%로 부족하군요 미끄러운 길이면 완성도가 높을텐데...
사진과 함께하는 우리말 생각 공공기관의 영어 사랑하기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에코드라이빙/하이패스... 어쩔 수 없는 말인지, 다른 우리말은 없는지...
사진과 함께하는 우리말 생각 애완동물은 물건? 고속도로 휴게소에 등장한 "애완동물 보관함" 보관은 물건에 쓰는 말 다른 이쁜 우리말 누가 지어 보세요!
사진과 함께하는 우리말 생각 영어 있고 한글 있는 법이제 "영어"는 "한글"보다 우수한 거여아는 감! 곧 영어 있고 한글 있는 법이제... "화장실 안의 에티켓벨"
사진과 함께하는 우리말 생각 누구를 위한 룸? 고속도로 휴게소 여자 화장실 안에는 화장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화장하는 곳" 하면 될 것을 "파우더룸" 이라니... 외국인을 위한 표시도 아니고 내국인을 위한 것도 아니고 대관절 누구를 위한"룸"인가요?
사진과 함께하는 우리말 생각 이상한 운 동 한때 4H운동이란 게 있었습니다만 요새 고속도로 휴게소엔 이상한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1 바른마음 갖자 2 큰사람이 되자 3 애국애족하자 4 세계를 리드하자 바/큰/애/세네가지를 하자는 운동인가 본데...구태여 4-do운동이라 붙여하 하는지... *좋은 운동을 하고자하는 분들에게 시비를 걸자고 하는 것은 아니며 단지 우리말을 쓰자는 차원임을 이해 바랍니다.
사진과 함께하는 우리말 생각 음 용 수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 휴게소(서울방향) "물 먹는 곳" 이면 될텐데 "음용수"란 말이정수기 위 아주 높이 천장 가까이에 걸려있네요 "마실음/이용할 용/물수" 구태여 이렇게 어려운 말을 고집해야 할까요?
사진과 함께하는 우리말 생각 기 저 귀 ? 아기랑 함께 가는 사람들을 위해 요새는 공공시설에 "기저귀 가는 곳" 이 부쩍 늘었습니다. 교환대 보다는 "기저귀 갈아 주는 곳 " "기저귀 가는 곳" 이 정겹지 않을까요?
사진과 함께하는 우리말 생각 식 당 불 만 언제부터 인가물도 스스로 떠다 먹어야 하고 찌개에 당연히 나오던 공기밥도 따로 돈을 받는다 또한 한명분은 아예 팔지도 않는 식당들! 인건비를 줄이고 많은 매상을 올리려는 심정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정이 사라지고 인심이 사나워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은 셀프입니다"는 "물은 안줍니다." 로 느껴지는 데 이건 나만의 느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