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8일 동안 경복궁 소주방 권역(서울 종로구)에서 2025년 상반기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를 연다. * 6.4.(수)은 경복궁 쉬는 날로 미운영 이번 「수라간 시식공감」은 더욱 많은 국민이 공정한 체험 기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면 추첨제로 운영되며, 지난해 대비 참가 인원을 128명 늘려 상ㆍ하반기 모두 2,176명이 참가할 수 있다. 하루 2회씩 4개 조로 운영되며, 조별 34명씩 136명이 참가한다. * 회차별 ‘궁중 다과’ 또는 ‘궁중 음식’ 시식 2개조 동시 운영: (1회) 18:00~19:00, (2회) 19:30~20:30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 권역에서 궁중음식과 전통공연ㆍ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궁중문화 복합 체험 행사로, 궁중음식 시식과 자유 체험으로 구성된다.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국악연주를 감상하며 생물방(生物房)에서 궁중다과를 즐기는 ‘다담(茶談)-시식공감’과 외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즐기는 ‘식도락(食道樂)-시식공감’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개의 프로그램을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수라간 시식공감」 하반기 행사를 한다. * 경복궁 휴궁일인 10월 29일(화)은 미운영 * 운영시간: [궁중음식 시식] (1부) 18:00~19:00, (2부) 19:30~20:30 / [자유 체험] 18:00~21:00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더욱 다양한 국민에게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선착순 예매에서 ‘추첨제 방식’으로 전환하여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매권을 신청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관람 희망일시를 골라 예약하면 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과 전통공연ㆍ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궁중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궁중음식 시식과 자유 체험으로 구성된다. ▲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국악연주를 감상하며 궁중다과를 즐기는 ‘밤의 생과방’과 외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주제로 한 연극을 관람하며 궁중음식을 직접 맛보는 ‘소주방 식도락(食道樂)’ 가운데 1개의 프로그램을 골라 체험한다. 1일 4회(밤의 생과방 2회, 소주방 식도락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