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4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 2025년부터 열고 있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의 일일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월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나 소재, 품목을 골라 공예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에는 '나의 작은 정원'을 주제로 최근 확산하는 식물 키우기 문화에 주목해 '식집사의 스툴(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의자)'을 만들어본다.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는 뜻의 신조어 '식집사'는 최근 몇 년 사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식물 재배 취미에서 탄생했는데, 특히 식물을 실내장식 요소로 활용하는 '플랜테리어' 유행 흐름과 맞물려 더욱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처럼 식물을 가꾸어 집안을 아름답게 꾸미는 흐름을 반영해, 이번 수업에서는 식물 거치에 활용할 수 있는 지름 15㎝ 안팎의 작은 스툴을 만들어본다. 수업에서는 부산의 JOBI215(조비215) 공방 대표 주휘동 목공예가와 함께 기초 목공예 지식을 익히고, 우드 카빙을 중심으로 한 스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경상남도 김해에 지역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여덟 번째 거점이 만들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아래 공진원)은 공예창작지원센터 공모사업 24년 신규대상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12월 9일부터 정식개소한다고 밝혔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기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세라믹창작센터 건물 등을 개조하여 창작, 창업, 교육, 홍보, 유통 및 시설(장비)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지역공예가를 지원하고 지역 공예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기존의 전문장비에 디지털 장비, 장작가마 등 관련 기자재를 갖추고, 인력과 조직을 재정비하여 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체계를 새롭게 구축하였다. 더불어 인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도자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등 지역 안 문화예술 기관과 폭넓게 협업하고 해당 기관의 나라 밖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공예가의 나라 밖 진출 지원과 지역공예에 기반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자생력을 갖춘 지역 공예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19년부터‘지역 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지원사업’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