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안승열 명리학도] 역법(曆法)은 “태양, 달 등 천체의 주기적 운동을 기준으로 ”시간의 흐름(연월일시)이나 절기를 표기하는 법”을 말한다. 역법에 따라 그 것들을 표기한 책을 달력, 역서, 책력(冊曆) 또는 calendar라고 한다. 명리학은 천체의 운동이 천기의 실체이고 천기가 시간을 흐르게 하며 우주를 오행의 기운으로 채워준다고 관념하였다. 그리고 이 오행의 기운이 인간 개체의 출생시 작용하여 주어진 운명을 그 개체의 인생사에 길흉화복으로 예정한다고 관념하였다. 근세 조선 말기까지 사용한 종래의 역서는 음력이 기본인 달력에 양력의 일종인 ”절기의 역법“을 덧입힌 것이다. 아래에서 우선 역법의 기본인 음력과 양력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 다음 절에서는 절기의 역법을 살펴보고 이후 위에 언급한 종래의 역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음력과 양력 달력이란 단어를 통상 역법을 서술한 책의 의미로 쓰고 있으나, 정확한 뜻은 달의 위상변화를 따르는 태음력(太陰曆)을 말한다. 음력은 달의 삭망주기인 29.53일 기준으로 한 달을 29일이나 30일로 정한 점이 양력과 다르다. 이로 인해 약 365 일인 일 년이 12개월이나 윤달이 추가되어 13개월이 되기도 한다
[우리문화신문=양승국 변호사] 처음으로 제 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퍼블로그라는 업체에 사진을 보내주면 멋진 달력을 만들어주네요. 물론 달력 제작대금은 지급해야지요. 처음에는 어떤 사진으로 달력을 꾸며볼까 생각하다가, 제가 살고 있는 청화아파트에서 찍은 사진으로 달력을 꾸미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올 9월이면 재건축 중인 아파트가 준공됩니다. 그러면 4년 동안 정든 청화아파트를 떠나야 하기에 이번 달력은 청화아파트로 꾸며보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지요. 내년에는 제 사무실이 있는 코엑스 주위를 담은 사진으로 달력을 꾸며볼까 합니다. 달력 표지사진입니다. 퇴근할 때 버스에서 내려 아파트를 쳐다볼 때, 저녁노을이 아파트를 비추는 것이 눈에 들어와 찍었습니다. 1월이라 눈 온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2월 사진은 아파트 옥상에서 건너편 서쪽 능선의 건물에 걸린 해를 망원렌즈로 당겨찍은 사진으로 정했습니다. 3월 사진 4월 사진은 아파트 옥상에서 일몰 후의 아파트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5월 6월이라 꽃 사진으로 정해보았습니다. 7월 사진은 비오는 밤의 사진입니다. 하얀 비옷 입고 우산 쓰고 가는 아내를 앞에 두고 찍었습니다. 8월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