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는 전문무용수의 직업전환을 위한 <실무형창의인재 양성프로그램> 아카데미를 오는 4월 2일(수요일)부터 진행한다. 본 사업은 2016년부터 지난 9년 동안 81명의 무용예술인이 문화예술기관과 무용단으로 파견되었으며, 다수의 무용수들이 행정인력으로 직업전환을 했다. <실무형창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행정인력으로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전문무용수를 대상으로 예술행정 이론교육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일(수요일)부터 4월 25일(금요일)까지 평가 포함 모두 11강의 교육을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인력을 문화예술기관과 무용단에 파견하여 수료자가 실질적인 행정 경험과 행정인력으로서 일자리를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실무형창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공연 기획, 홍보, 회계 등 예술행정인력으로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행정 전반을 다루고 있다. 교육을 모두 마친 뒤에는 마지막 평가가 진행되며 평가 통과 뒤 문화예술기관과 무용단 등 단체에 2025년 6월~12월의 인건비(최대 7달)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 이하 센터)는 오는 9월 28(토) 아침 10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2024 무장벽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장벽없는 공연예술의 새로운 길 : 무장벽(배리어프리)의 역할과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나라 안팎 공연예술계 배리어프리 관계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무용계의 무장벽과 음성해설을 소개하고 나아가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기조발제로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무용음성해설가로 활동 중인 엠마-제인 맥핸리(Emma-Jane McHenry)가 무용음성해설의 기본적인 내용과 무장벽 나라 밖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발제로는 장현정 오디오작가협동조합 이사장의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무용음성해설 과거ㆍ보다ㆍ미래.’, 김수정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이사의 '배리어프리 영화 사례로 본 공연예술계의 배리어프리’, 허영균 공연예술출판사 1도씨와 온도들 대표의 ‘예술 현장의 배리어프리 리얼타임’이 발제된다. 토론 마당에는 한석진(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이론과 조교수), 홍혜전(서원대학교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