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종로1가를 걷다보니 갑자기 영어로만 씌어진 글들이 보입니다. 한글은 아예 없습니다. 이게 웬 일입니까? 내가 미국 뉴욕에 와 있나 하는 착각에 빠질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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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영어 글씨 옆으로 돌아가니 이번에 사진까지 모두 서양인인 벽에 이어 있습니다. 이게 무엇인지 누가 알려 주실래요? 아니 그럴 필요 없겠지요. 내가 거기에 뭐가 들어서든 이용할 까닭이 없으니까 이게 무엇인지 알 필요도 없습니다. 참으로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저 세상에 계신 세종대왕께서 얼마나 진노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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