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평택 지영희전국국악경연 대회는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과 학생부 종합대상(문화체육장관상) 그리고 경기도지사상, 평택시장상,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등을 시상한다
또한 20일 늦은 3시부터는 제6회 지영희기념사업회 정기연주회 – ‘스승의 소리길’ 이 한국소리터 지영희 홀에서 공연되며 고 지영희 선생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1세대 제자인 최경만 명인(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보유자), 김영재 명인(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가 주축이 되어 직접 고 지영희 선생님이 남기신 지영희류 해금산조, 피리산조, 시나위, 태평무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고 지영희 선생의 자제분인 지성자 명인(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산조 보유자)도 함께한다. 그 외 민속악회 시나위, 경기도립무용단, 이영신의 소리타래, 경기민요 최수정 명인, 삼현육각 피리 보존회, 삼현육각 해금 보존회, 타악그룹 진명 팀이 함께하여 수준 높은 국악 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이다.
경연대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지영희기념사업회 전화 070-4848-021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