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서울시가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부모교육에 참여해보자.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그림책을 활용해 자녀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대화법을 익힐 수 있는 ‘엄마표 그림책 감정코칭’, ‘토닥토닥 그림책 마음여행’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각 교육에 참여할 부모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https://child.seoul.go.kr/)에서 2월 15일(화)까지 신청하면 된다. <엄마표 그림책 감정코칭> 부모교육은 그림책으로 평소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 사례를 연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2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한다.
<토닥토닥 그림책 마음여행> 부모교육은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도록 돕고 육아의 어려움을 위로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2월 17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아동복지센터 상담팀(02-2040-4276) 또는 전자우편(openmk@seoul.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