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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국민에게서 환경정책 제안받아

불합리한 제도ㆍ관행 개선 위한 정책 제안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민이 제안하는 환경정책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정책 제안 공모전’을 오는 8월 23일까지 한다. 이번 공모는 환경정책 분야에서 △민원제도 개선, △잘못된 행정제도 개선, △불합리한 환경규제(법령) 개선으로 나누어 제안받으며,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및 우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운영지원과(민원실)

 

국민 1인당 1개의 제안을 신청할 수 있고, 이미 채택된 제안 등은 ‘국민 제안 규정’ 제2조에 따라 심사대상*에서 뺀다.

* 심사대상 제외: ①타인의 특허권ㆍ실용신안권ㆍ디자인권ㆍ저작권 관련 제안, ②기채택ㆍ시행중인 사항, ③단순 주의환기ㆍ진정ㆍ건의·비판, ④특정 개인ㆍ단체ㆍ기업 등의 수익사업 홍보 등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를 받는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말 환경부 누리집(me.go.kr)을 통해 공개되며, 수상자 개인에게 별도로 연락될 예정이다. 시상은 국민(법인ㆍ단체 포함)과 공무원으로 나누어 각각 특별상 1명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1명에게 상금 50만 원, 우량상 2명에게 상금 20만 원을 준다.

 

배치호 환경부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모아 환경행정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