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잔치 그리고 행사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전체 사업 이름과 5개 세부 사업 이름 공모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4년 5월, 국가유산체제로의 전환에 맞춰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이름 변경을 위한 공모전을 9월 11일(월)부터 10월 13일(금)까지 온국민소통(http://sotong.go.kr)에서 한다.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에 담긴 값어치와 의미를 교육, 문화, 관광 콘텐츠로 적극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국가유산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8년 생생 문화유산 사업을 시작으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2014년), 문화유산 야행(2016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2017년), 고택 종갓집 활용(2020년)까지 분야를 확대하여, 현재 5개 분야에서 전국 417개소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2023년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대한 세부정보는 문화재청 누리집(http://cha.go.kr/eventInfo/index.do) 참조

 

이번 공모전은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맞춰 ▲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골고루 아우르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대신할 전체 사업 이름과 ▲ 5개 세부 사업 이름(생생 문화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고택 종갓집 활용)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한 것이다.

 

 

 

참여 방법은 온국민소통 누리집의 공모전 란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번개글(uu_cha@naver.com)으로 내면 된다. 전체 사업 이름과 세부 사업 이름에 대해 각각 1인당 3개 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1-4748)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들에 대해서는 대내외 전문가 심사와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수행단체의 투표(11월)를 거칠 예정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12월 11일(월), 온국민소통 및 문화재청 누리집에 올리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1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50만 원), 우수상(3명)에게는 각각 국민관광상품권(10만 원) 등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