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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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과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제 바야흐로 콘서트의 계절이다. 길거리마다. 온갖 공연포스터로 도배되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콘서트 공연 포스터 대부분 영문 일색이라는 것이다. 일부 트로트 공연 빼고는 한글로된 포스터를 찾아보기 어렵다. 공연 청중은 거의 한국인들일텐데 굳이 포스터를 영문으로만 쓰려는 까닭은 무엇일까?
우리말글 헤침이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이들이 바로 우리말글을 헤치는 이들이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