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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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을 보니까 "애경"에서 우리말 광고를 냈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라고 쓰고 아버지와 한 친구가 함께 자전거를 타는 그림이 올라 있습니다. 우리말과 식구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광고입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롯데백화점은 역시나 영어 사랑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예전에도 "Challenge SALE", "Fighting KOREA", "I Love me", "BAG & SHOES FESTIVAL" 처럼 영어광고에 열을 올리더니 오늘은 또 "BRADN SALE"이 나왔습니다. 최근 국무총리 후보자의 친일 성향문제로 몸살을 앓는 대한민국인데 극진한 영어사랑 하는 기업은 민족정신이 있기나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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