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얼레빗 = 이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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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바란 밥집이라는 뜻보다는 일본의 광산노동자가 죽지 못해 "밥 한술 뜨는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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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견(路肩,로카타)의 일본말을 충실히(?) 한글로 옮긴다는 것이 직역을 해놓고 있다. 2% 부족한 한글사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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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치 국물 따위를 내는 주머니, 꼭 '다시백'이라 해야 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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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휴게소의 외래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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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한복을 개량한복이라 하는 것도 우습지만 이 집은 "계량한복" 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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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대합실(待合室, 마치아이시츠)을 고집하는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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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절(貸切, 가시기리) 버스는 '전세버스'로 바꿔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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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격(進擊, 신게키)이란 전투용어다. 크고 좋다는 뜻으로 쓰는 '진격' 등 일본말 침투가 심각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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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지터진다? 간지란 '느낌'이란 일본말인데 "느낌이 좋다"라고 쓴 말일까? 언론이 해괴한 말을 만들어 써서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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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릇 놓는 곳이라 해도 좋는데 "퇴식구"라는 어려운 말을 쓰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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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놀이터라고하면 좋지 않을까? "어린이"란 말이 사라지고 있다. 어차피 유아(젖먹이)는 놀이터에서 놀지 못하는 나이이므로 어린이라고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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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마이깡, 마에깡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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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보다는 홀몸노인, 홀몸 어르신이 좋지 않을까? 아래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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