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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경향신문까지 기사 제목에 한자를

[우리말 쓴소리단소리]

[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한글전용으로 잘 써오던 경향신문 마저 기사 제목에 한자를 달아놓았습니다. "대기업이 多 모셔간다."라고 쓴 것입니다. 경향신문도 물이 들어가나요?  몇 장 넘기니 이제 한자교육에 관한 5단통 광고도 실었습니다. 광고를 보면 "漢字는 동아시아 공통文字이다."라면서 한국은 북한, 중국, 일본, 대만의 한자 교육보다 적게 시킨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엔 문제가 있지요. 일본과 중국의 한자는 우리와 다른 것이 많을 뿐더러 그들은 한자를 쓰지 않으면 글자생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숨깁니다.  한자 없이 쉬운 말글살이를 할 수 있는 한국에 그들 나라를 견주면 안되는 것입니다. 광고가 언론의 생존이기는 하지만 이런 왜곡된 광고를 싣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