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기암 입구에 들어서서 새벽 영실기암으로 들어서는 탐방객의 다정한 모습 화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늘 깨끗한 물이 끊임없이 흐르는 영실기암의 계곡 초록으로 변해가는 영실기암, 능선에 바위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늘어서 있다. 그 모습을 오백장군 또는 오백나한상이라고도 부른다. 가파른 능선에는 계단이 놓여있어 오르기 편리하나 자연의 맛을 느끼기에는 인공적이란 느낌이다. 영실기암의 병풍바위 주변에는 철쭉이 피어오르고 있다. 한라산의 또 다른 주인인 고라니(노루)가 사슴을 대신하고 있다. 기암괴석의 집합장 영실계곡의 바위들 능선의 위에서 본 영실계곡을 오르는 사람들 능선의 위에서 보니 크고 작은 오름들과 멀리 바다가 보인다. 해발 1600고지를 넘어서자
제주도 돌문화박물관 내 들머리에 있는 돌들.선문대할망이 낳았다는 오백명의 아들을 상징하는 큰 돌들.. 500정군석이라고 한다. ▲ 거대한 돌 사이를 통하여 돌문화박물관으로 향하는 탐방객들 ▲ 특이한 건축물로 돌문화박물관은 건물은모두 지하에 있고 지상으로 노출된 박물관의 지붕에는 커다란 호수처럼 물이 넘실거린다. ▲ 제주에서 수집한 다양한 화산석 수석을 관람하는 탐방객 ▲ 수석의 한 모습 마치 강아지 처럼 보인다. ▲ 화산석으로 둥근 공처럼 된 돌들이다. 이돌들은 용암이 지상으로 나온 뒤 공처럼 구르면서 굳었기에 형태가 저렇게 둥글게 되었다. 이런 돌을 용암구라고 한다. ▲ 화산석 ▲ 화산석중 사람의 머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두상석이라고 한다. ▲ 마치 정으로 둥글게 다듬은 듯 보이는 돌들
도봉산 중턱 원효사 일주문 산 능선이 보이는 곳에 원효사 경내 대웅전 주변 원효사 층탑과 아기부처님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리고 외쳤다는 석가모니의 탄생모습을 재현한 아기부처님. 오른손을 뒤로 들고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대웅전에서 석가탄신 법요식을 진행하는 원효사 스님들과 신도들 단아하게 차려진 대웅전의 불단을 향하여 예불을 드리는 모습 예불을 드리는 스님과 불자들 육법공양(향 등 꽃 차 과일 쌀)을 차례로 불전에 올리는 의식을 하기 전에 아기동자가 꽃을 뿌리는 모습 육법공양의 순서에 따라 차를 올리는 모습 육법공양 중 등을 올리는 모습 공양자로 부터 건네받은 등을 불전에 올리는 모습
봉정암에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 사자바위가 있다. 기자가 오른 날에는 비가 추적거렸으나 다음날에는 이처럼 맑은 날 아침이었다. 사자바위를 지나서 마지막 언덕을 오르면 봉정암이 있다. 오르는 계단부터 연등이 걸린 오솔길을 오르는 참배객들. 부처님께 올릴 공양물을 짊어진 등짐이 무겁게 보인다.. 기자가 오른 날 오후에는 비가 추적대고 있어 우비를 입은 모습이다. 봉정암으로 오르는 오솔길에 걸린 연등에 봉정암이라는 글자가 선명하다.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철야기도를 올리는 신도들.늦은 밤에도 쉬임이 없다. 적멸보궁 위에는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5층석탑이 있다. 이른 새벽 동이 튼 시간에 본 석가모니불의 사리탑 봉정암에서는 삼시세끼 흰밥에 미역국 그리고 김치가 몇점놓여진 공양으로 한끼 식사를 한다. 비록 간단하지만 담백하고 또 별도의 음식물 쓰레기가 거의 없어서좋다.
백담사 안내판 백담사의 큰 스님이었던 춘성대선사의 승탑과 비 백담계곡에 걸린 백담사 연등 백담교에서 한 컷 백담사로 들어가는 다리에서 본 천왕문 극락보전 앞에 설치된 연등들 극락전 옆에 있는 나한전, 나한이란 부처님의 제자로 그 경지가 인간으로서는 가장 높은 단계에 이른 수행자를 이르는 인도말 아라한의 줄임말이다. 나한전 내부의 모습 부처님 좌우에 보살 그리고 많은 아라한들이 빼곡하다. 나한전 내부 옆에서 본 모습 나한들의 자유분망하고 다양한 모습 동네 할아버지 같은 나한들의 모습 나한들의 다양한 모습 나한들의 모습을 그린 나한전 내 나한탱화 [우
[우리문화신문 =최우성 기자] 설악산 백담(百潭) 계곡은 말 그대로 백개의 못(웅덩이)이 어우러져 붙은 대자연의 보물창고이다.마침촉촉한 봄비가 내려 백담계곡은 골골이 흐르는 물소리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연주가 한창
[우리문화신문=최 우 성 기자] 2016년 새봄을 맞이하여 년중행사로 열리는 고양꽃박람회!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빠짐없이 열려 '꽃'하면 고양시가 생각날 만큼 유명해졌다. 덕분에 고양시는 꽃의 도시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해외에도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올해에도 아름다운 꽃들을 모아다양한 모습으로 장식까지 하고보니,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가득 선사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꽃박람회는 호수공원 자체만으로도 하루를 즐길 수있을 만큼 넓고 큰 공원으로, 그 면적만도 100만 제곱미터(30만평)에 이르는넓은공원으로인공호수 주변의 길이만도 4.5km에 이른다.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꽃박람회에는 한국의 화훼농가에서 출품한 꽃들과 한국에서꽃을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
세심사 초입에 이르니 세심루가 보인다. 앞산 언덕 위에서 본 세심사 세심루 아래에서 석탑과 대웅전을 본다. 연등이 걸린 세심사 앞마당. 여기가 곧 부처님나라일세.!! 석탑 주변의 연등들.. 대웅전에서 본 세심루와 칠층석탑 세심루를 올라와서 본 대웅전과 석탑 세심루에 올라서 본 대웅전과 석탑 그리고 연등 세심사의 작은 지장보살 세심사 산신각 [우리문화신문= 최 우 성 기자] 이순신 장군의 고향 충남 아산에는 작지만 아담하면서도 품격있는 세심사가 있다. 세심사(洗心寺)란 속세에 묻은 마음의 때를 다 씻어낸다는 뜻이니, 그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아담한 경내에 붉은 홍련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세심사 대웅전과 세심루
제주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한라산 등반시작 점인 해발1100고지에 고상돈로 가 있고, 고상돈의 묘와 동상과 비가 있다. 간혹 한라산 등반객들 중에 고상돈의 묘를 둘러보고 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했던 고 고상돈의 묘 묘 봉분에 세겨진 묘비 그리던 품안에 안긴 아름다운 넋이여 못다한 꿈을 접고 고이 잠드소서 고상돈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과 그의 등정모습을 동상으로 세운 모습 태극기 휘날리는 고상돈 모습 영원한 산사나이 고상돈의 모습 한라산의 상징인 흰사슴(백록)이 고상돈의 묘 옆에 있다. [우리문화신문= 최우성 기자] 1977년 9월 15일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올랐던 고상돈! 그는 지금 세상에 없지만 그의 고향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는 그를 기리는 기념비와 동상 그리고 그의 묘가 소박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이전 한국인 산악인은
끝없이 펼쳐진 모래언덕 모래언덕 군데군데 푸른 이끼가 피어났다. 모래언덕 사이에 검은 바위도 있고, 풀도 자라다. 모래언덕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고인 물도 있다. 물이 흘러나간 계곡사이에 푸른 생명이 자란다. 물이 흐른 흔적이 그려진 모래밭 바위 사이에 계곡과 같은 모습의 모래밭 그것은 밀물에 들어왔던 바닷물이 썰물이 되어 빠지면서 그려낸 제주도 해안이었다.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바닷가에 대하여 누구나 바닷가 하나씩은 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 게 좋다 누구나 바닷가 하나씩은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 게 좋다 잠자는 지구의 고요한 숨소리를 듣고 싶을 때 지구 위를 걸어가는 새들의 작은 발소리를 듣고 싶을 때 새들과 함께 수평선 위로 걸어가고 싶을 때 바닷가 기슭으로만 기슭으로만 끝없이 달려가고 싶을 때 누구나 자기만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