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로 21. ‘세종예술의전당’에서는 연극 <그때도 오늘2: 꽃신> 공연이 열린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화제의 공연 작품 <그때도 오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2022년 초연 당시 예매처 평점 9.8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사투리를 근간으로 한 특유의 말맛과 무대 위 두 명의 배우가 주고받는 긴밀한 호흡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2명의 배우가 4개의 시대를 오가며 각기 다른 역할로 분하는 <그때도 오늘2>는 역사의 이면에서 그 시간들이 일상이었을 '보통 사람들'이 살아낸 어떤 '오늘'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15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꽃신과 함께 이어지는 여성들의 연대 1590년대 진주의 산골 집, 1950년대 공주의 전통가옥, 1970년대 서울의 잡화점, 2020년대의 병원을 배경으로 한 4개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된다. <그때도 오늘2>는 '꽃신'이라는 상징적 매개를 통해 이야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서울 송파구 송이로23길 14. ‘재즈런치’에서는 재즈뮤지컬 <스와니랩소디>가 열린다. 뮤지컬 "스와니 랩소디" 단 33석. 이 공연은 설명하지 않는다. 증명한다. 재즈가 낯설던 시절, 한 피아니스트가 정체성을 찾아 떠난 재즈 메카 뉴욕. 스승과의 갈등, 사랑과의 이별, 그리고 단 하나의 질문 “재즈는 예술인가?" <스와니 랩소디>는 대사보다 리듬이, 설명보다 즉흥이 앞서는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재즈뮤지컬, 이런 연주는 다시 오지 않는다. 공연 시각은 3월 21일(토), 3월 24일(화), 3월 26일(목), 3월 28일(토) 모두 저녁 7시다. 입장료는 전석 55,000원이며(와인 또ᄂᆕᆫ 음료포함 / 선착순 예매 지정석),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6003264)에서 예매할 수 있다. ᅚᅩᆼ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2-6080-2855)로 하면 된다.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고흐의 그림 앞에 설 때, 우리는 색채와 붓질을 보는 것이 아니다. 그 안에서 누군가의 고독과 갈망, 절망과 희망을 만난다. 그의 그림은 우리 안에 숨겨진 감정과 마음의 흔들림을 들여다보게 한다. 《고흐로 읽는 심리수업》은 철학자 김동훈이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통해 다양한 심리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인문ㆍ심리 교양서다. 고흐의 일생을 유년기부터 시기별로 나누어, 각 시기의 사건과 그림에 특정 심리 개념을 연결한다. 형의 이름을 물려받은 유년 시절에서는 인정 욕구를, 고갱과의 갈등에서는 모방 욕구와 집착을,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서는 우울과 창작의 관계를 읽어낸다. 이처럼 한 예술가의 삶을 따라가며 영웅 심리(메시아 콤플렉스)ㆍ오이디푸스 콤플렉스(아들이 무의식적으로 동성의 아버지를 멀리하고 이성의 어머니를 좋아하는 잠재의식)ㆍ분리불안ㆍ자기애(나르시시즘) 같은 심리 용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137점의 작품을 수록해 이론 이해와 예술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하였으며, 각 장 끝에는 독자 스스로 비슷한 감정 유형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한다. 예술과 심리를 함께 탐구하고 싶은 독자에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