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서울의 얼굴 '光化門' 한자 현판 고수하는 문화재청에 묻는다 “報道資料”라는 한자부터 심상치 않다. 국민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주는게 아니라, '한자숭상'의 절망감과옛 사대주의를 기억시키는문화재청 태도가 구역질난다. 한일강제병합 100년에 말이다. 본론으로 가자. 이 보도자료의 내용인 즉슨 광화문을 복원해서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공개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복원된 광화문에 달 현판은 일본에서 구한 대한제국 때의 한문 현판 사진을 보고 짜깁기해서 단다고 한다. 원형도 아니고 복원 한 건물에 족보도 알 수 없는 한문 현판을짜깁기(集字)해서 매달 정도로 한반도 안에는 글쓰는 사람이 없는가? 광화문 창건때야 '한자만이 유일한 한반도 문자'라고 우기던 양반들이 살던 시대였으니 어쩔 수 없다지만 2010년 8월 15일에 복원해서 세우는 '광화문' 현판은 지금에 맞는 글자로 써야 옳다. 더우기 훈민정음에는 아름다운 글자체가 많으니 거기에서 골라 쓰면 된다. 국내에는 한글 서예의 대가들도 많은데 이 분들께 부탁하여 멋진 한글로 "광화문'이라고 써야 옳을 일이지 문자 없는 나라처럼 '중국글자'를고집하는 것은 누구의 '의견'일까? 그렇잖아도 동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한국,일본 세계에 강한 임팩트 남겨... 무슨 임팩트?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오픈프라이스 애들 앞에서 자~알 한다. 애들: 아줌마 이 과자값 올랐어요? 아줌마:응, 오늘부터 '오픈프라이스' 거든. 애들: 그게 뭐예요? 아줌마: 나도 몰라, 그냥 값이 올랐다고 보면돼, 엄마 한테 돈 더 받아 오거라 오픈프라이스 =뚜껑 열린 가격이란 뜻인가!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발렛파킹'을 가르치는사회 병원 진찰을 위해 갔다가 재미난(?) 서비스 설문이 눈에 띄었다. 귀하께서는 '발렛파킹'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힌트는 상단에 있음) 애초부터 '주차대행 서비스' 하면 간단 한 것을 '발렛파킹'이란 말을 구태여 쓰면서 주지(?) 시키는 의도는 어디에 있는 걸까? '주차대행=발렛파킹'임을 알아야 할 까닭이 무엇이냐는 말이다. 이 병원 주차장 입구에는 지난 주까지 없던 '발렛파킹 무료 서비스'란 커다란 간판을 달아 놓았다. '발렛파킹'이라 쓰면서도 '무식한 손님'들이 뭐하는 것인지 모를까좌 노심초사한 흔적이 역력하다. 오죽하면 '무료함을 발레로 달래주는 서비스이다' 라는 객관식 질문을 활용 할까? 백병원 지하 주차장에서는 발레를 볼 수있다? '병원에 온 손님을 위하고 우리말을 아끼려는1%의 애정만 있어도 '발렛파킹'을 가르치는 설문지 찍는 돈을 아낄 수 있으리라! 지하에서 무료함을 발레로 달래주고 설문지로 코미디 하는 병원... 이란 씁쓸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영어는 우리의 우상 클린하우스 발렛파킹 한글은 영어표기 문자로 전락?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쓰레기나 사람 모두 배출? 참 궁핍하다 배출 말고 다른 말은 없을까?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길/로 길은 무엇이고 로는 무엇인가? 산책길도 예쁜데...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템플스테이 언제부터인가 '템플스테이'라는 게 유행처럼 되어 버렸다. 짧게는 1박2일부터 길어야 3박 정도다. 템플: 절 스테이;머물다 절에서 머무는 일 그것도 하루... 머물기만 하면 '여관'이다. 머물며 무엇인가를 보아야하고 생각해야하고 느껴야한다. 그러기에는 멋없는 '스테이"보다는 '절집체험'이 좋다 왜 동양절간에 미국버터를 비비려하는가?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shift 집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shift'와의 함수는? 시프트가 생기기 전 초등선생: 너는 어디사니? 학생:저 미성아파트 살아요( 얘네는 여기서 전세산다) 초등선생: 응 그렇구나 시프트에 입주하여 초등선생: 너는 어디사니? 학생:저 시프트요(자랑스럽게) 초등선생: 너네셋집이구나 shift는 드러내놓고 셋방살이한다는 말인데 이게 새로운 것일까?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수도국산박물관 아시는 분? 인천 어드메쯤 가다가 잡은 사진입니다 무슨 박물관일까요? 1)수도국산 박물관? 2)수도국산박물관? 3)수도 국산박물관? 4)수 도국산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