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위중완)는 “2025년 설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7일(월)부터 30일(금)까지 나흘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은 완도에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고흥의 팔영산야영장, 여수의 임포주차장 입구에서 ‘복주머니에 복 담기, 연날리기, 윷놀이, 사방놀이 등’ 전통놀이로 운영할 예정이고 운영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한선희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설명절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만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진접 까꿍놀이터, 호평 도르르, 별내 Book놀이터, 와부 아이꿈놀이터 등 지역 내 놀이 체험 시설 4개소에서 전통 놀이 체험 행사 '상상 the 놀이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 놀이 문화에 익숙한 영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에 참여해 옛것에서 참신함을 발견하고 상상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놀이 체험 시설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사방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놀이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유한 색감의 한지와 연을 사용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놀이터 벽면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통문화 영상 시청으로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 "전통 놀이 체험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영유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며, 신학기가 되기 전 영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