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후에는 수원시약사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선풍기, 모기장, 구급약품 등 여름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30개 가정에 전달했다. 수원시약사회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집수리 비용으로 100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두 기관은 하반기에 수원시약사회가 주최하는 여러 문화공연에 이웃들을 초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너무나 많다”며 “더 많은 기관과 단체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