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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홍구 시인의 사람이야기

믿음은 마음의 빛이 되었으리라

희망의 말씀을 퍼뜨리며 내일을 밝히는 시인
[허홍구 시인의 사람이야기 32]

[우리문화신문=허홍구 시인] 

 

날씨는 점점 더 더워지는데 아직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들의 삶을 어렵게 하고 마음까지 답답하게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건강이 나빠 오래 못 산다 했었고

의사도 포기한 수십 가지의 난치병 환자였던 아들에게

믿음을 주신 어머니의 말씀으로 기적처럼 일어났던 분입니다

 

칼럼니스트, 언론 방송인, 시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믿음의 메시지를 전하던 유명 강사님

 

2,500번 이상 주례를 서주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200회가 넘도록 기쁨 축제를 만들어 이끌었던 분입니다

 

코로나19 등 여러 사정으로 이제 모임은 중단되었지만

그동안 전한 믿음과 희망의 바이러스는 코로나는 물론

어두운 세상을 밝힐 마음의 빛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눈물도 기쁨 되게 손잡고 가자고 했던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이상헌*

 

       죽겠다 하면 죽게 되고, 살겠다는 생각을 하면

       살 수 있다는 어머니의 말씀이 희망이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건강이 나빠 오래 못 산다 했고

       의사마저 포기한 수십 가지의 난치병 환자에게

       믿음을 주신 어머니의 말씀으로 기적이 일어났다.

 

       말씀의 힘이요! 긍정의 힘이요! 기도의 힘이다

 

       선생의 저서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에는

       말에도 씨가 있어 <말씨>라 한다고 가르친다.

 

       사람이 하는 말씨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고 했다

       어제 뿌린 말의 씨앗은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 뿌린 말의 씨앗은 내일의 나를 만들어준다.

 

       오늘도 넘어져 포기하려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믿음의 말씀을 퍼뜨리며 내일을 밝힌다.

 

       

 

 * 이상헌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소재로

 일간지에 1,000번 이상 칼럼을 연재한 언론 방송인이며 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