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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지역 박물관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망사업

국립민속박물관 2021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 기관 뽑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은 11월 말 지역 박물관과 함께 성장하는 2021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이하 협력망 사업) 참가 기관을 뽑았다. 교육개발지원과 교육운영지원으로 구성된 협력망 사업은 2005년도부터 민속문화의 보존과 발전, 지역 박물관의 역량 강화, 나아가 국민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하여 지역 박물관과 교류ㆍ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사업운영 신청 접수 결과 교육개발 25개 박물관과 교육운영 19개 박물관이 참가 신청하였으며, 교육개발과 교육운영 박물관으로 각 10개 기관(모두 20개 기관, 교육운영 2개 기관 추가 선정 예정)을 뽑았다. 교육개발지원사업은 교보재 제작비 및 자문료 등 기관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운영지원사업은 교육 강사비 및 운영비 등 기관당 많게는 400만 원을 지원한다. 2021년 사업은 교보재 개발 자문 및 교육 일정 등 정비를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은 지역 민속문화의 보존과 더불어 여건이 열악하거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지역 박물관과의 교류와 지원을 통해 박물관 역량 강화를 돕고, 교보재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민이 민속문화 향유와 체험으로 지역문화를 이해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리라 본다.

 

협력망 사업을 통해 박물관과 박물관, 박물관과 유사기관, 박물관과 사회의 상호 간 교류 및 상생의 기반이 도모되도록 박물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협력망 가입 신청과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필요한 경우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소개마당-박물관 사업소개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