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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치유하자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기는 「박물관 숲 이야기」 운영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박물관 정원에서 “2021년 박물관 숲 이야기”를 운영한다. 박물관 숲 이야기는 박물관 정원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고,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직접 체험ㆍ공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숲 해설, 오감으로 관찰하기, 놀이, 만들기(자연미술), 전시관람 등의 줴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나무, 신을 부르다 ▲새, 하늘과 땅을 잇다 ▲유물 속 곤충 이야기 등 매회 흥미로운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품은 숲에서 숲을 즐기며, 코로나19의 여파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지역민들이 잠시나마 치유와 안정의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림 문화분야 활동을 하는 (협)산림문화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며, 약 90분씩 회당 20명 2팀(모두 40명) 내로 운영된다.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아울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한 안전한 체험 ▲체험 전 건강 상태 확인(입장객 발열 측정 의무화 등) ▲관람객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체험 속 1~2m 거리두기 등의 조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