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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바흐 ‘토카타와 푸가’, 이예원의 오르간 독주로 듣기

인천 엘림아트센터, <이예원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는 2월 15일 저녁 4시 30분 인천 서구 크리스탈로 엘림아트센터에서는 <이예원 파이프오르간 독주회>가 열린다.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뮌헨국립음악대학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만점 최고점 졸업한 오르가니스트 이예원이 테너 임홍재와 함께 매력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예정이다.

 

독주회에서는 뛰어난 오르가니스트였던 바흐의 기량과 기교를 잘 보여주면서, 강렬하고 극적인 도입부가 인상적인 바흐(J.S.Bach)의 ‘토카타와 푸가(Toccata and Fugue BWV 565)’를 이예원의 파이프오르간 독주로 들을 수 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한바탕 폭풍이 휩쓸고 간 느낌마저 드는 이 오르간 음악은 웬만한 클래식 애호가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곡이다.

 

 

이어서 연주하는 세자르 프랑크(C.Franck)의 ‘칸타빌레(Cantabile)’는 오르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음색들과 네 성부를 통해 각각 다른 악기의 음색을 보여주려는 작곡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난 작품이다. 이어서 앞서 만나본 프랑크와 함께 19세기 후반 프랑스 오르간 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한 알렉산더 길망(A.Guilmant)의 ‘소나타 No.1 op.42 Final!’도 연주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첼로 선율로는 아주 익숙하지만 조나단 스콧(Jonathan Scott)의 편곡으로 오르간 발 건반으로만 연주되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1번(Prelude Cello Suite No.1)도 들을 수 있다. 또 역시 바흐 곡인 소나타(Sonata) No. 3 in D minor 작품번호 527, 베르디의 ‘레퀴엠’ 중 인제미스코와 ‘내 영혼 바람되어’로 유명한 김효근의 ‘눈’을 테너 임홍재가 함께 한다. 그리고 공연 마지막에는 프란츠 리스트의 오르간 걸작 전주곡과 푸가(Präludium und Fuge über)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20,000원이며,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32-289-427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