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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연수문화원, 찾아가는 전통문화 프로그램 진행

가온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전통문화 더하기-친구야, 문화원 가자>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5월 19일(목)부터 6월 9일(목)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연수구 가온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전통문화 더하기-친구야, 문화원 가자>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연수문화원의 ‘어르신 전통문화활동단’이 지역의 어린이들과 연수구민들에게 우리의 전통예절, 세시풍속 등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 담긴 선조들의 소통과 배려, 나눔의 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전통문화 행사다.

 

진행된 1기에 이어 2기에는 연수2동 다함께돌봄센터, 3기는 럭키송도다함께돌봄센터, 4기는 원고려인문화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들은 지난 4월 사전 신청으로 뽑혔다.

 

 

또한 개인적으로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연수구민들을 위해서는 연수문화원에서 4차에 걸쳐 시기에 맞추어 잊혀가는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된다. 1차는 6월 11일 토요일에 단오의 유래, 수리취떡 만들기, 앵두화채 만들기, 장명루만들기 등 단오와 관련된 세시풍속과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되었다.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잊혀가는 전통의 값어치와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다음 세대에게 우리의 전통 화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한 어린이는 “인사예절, 언어예절, 행동예절들도 배우고, 잘 모르고 있던 단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매우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전통문화 더하기-친구야, 문화원 가자>는 연수구가 주최하는 ‘2022년 온(on)동네 특화 프로그램’에 뽑혀 연수문화원이 주관하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