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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

용인 청소년의 기록 ‘용인독립운동가 7인’전

용인 기흥지하철역 특별전시장서 8월 27일까지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 어제(13일) 오전 11시, 용인 기흥지하철역 특별전시장 (3번,5번 출입구 환승구역) 안에서는 조촐한 기념식이 열렸다. ‘청소년이 기록하는 우리마을 독립정신 <아카이브Y(용인)>이라는 제목의 이날 전시회는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이 주관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한 행사로 ’2022년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 에 뽑힌 청소년들에 의한 행사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

 

 

이번 <아카이브Y(용인)> 전시를 위해서 용인시 청소년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일일이 찾아가 용인을 빛낸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경청하고 그 활동 내용을 아카이브(소장품이나 자료 등을 디지털화하여 한데 모아서 관리하고 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아둔 파일)로 만들어 이번에 전시작품으로 선보인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용인의 3대(代) 독립운동가 가문인 오광선(1896-1967) 일가를 비롯하여, 이덕균(1879-1955), 안종각(1888-1919), 정철수(1924-1989), 성낙중(1895-1919), 류근, 김혁 독립지사의 후손을 용신중 김경규 학생을 비롯하여 20명의 학생들이 직접 후손을 만나 취재하고 그 자료를 아카이브로 만들었다.

 

이날 ‘청소년이 기록하는 우리마을 독립정신 <아카이브Y(용인)>' 개막식 행사에는 아카이브를 만든 용인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청소년 미래재단 이동무 대표,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우상표 대표, 김지혜 연구원,  독립운동가 후손  대표   김흥태 선생  (오희옥 지사 아들) , 용인문화원 박명희 과장 외 청소년 수련관 관계자들의  개막 테이프 커튼식이 있었다.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면서 짬을 내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용인지역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러한 뜻깊은 전시를 마련한 일은 매우 의미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제침략기에 불굴의 의지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던 선열들을 미래시대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일일이 조사하여 아카이브 작업을 한 것에 대해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는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오광선 장군의 손자이자 유일한 생존 여성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의 아드님인 김흥태 선생의 말이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조민희 (45살, 처인구) 씨는 "용인에 살고있으면서도 이 지역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초등학생 딸 아이와 개막식에 참석하고 전시물들을 살펴보니 그동안 제 자신이 너무나 무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서도 좀 더 내가 살고 있는 용인지역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공부해볼 생각입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학생들이 대견합니다."  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청소년이 기록하는 우리마을 독립정신 <아카이브Y(용인)>' 전시회는 8월 27일까지 기흥지하철역 특별전시장에서 이어진다. 

 

 【전시회 안내】

전시명: ‘청소년이 기록하는 우리마을 독립정신 <아카이브Y(용인)>'

장소  : 기흥지하철역 특별전시장(3번,5번 출입구 환승구역)

기간  :8월13일~8월27일까지

문의  : 010-5625-7244 (용인청소년수련관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