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10월 문화의 날 행사로 26일 낮 2시 박물관 내 사회교육실에서 도내 역사 연구 전문가인 「제주역사문화연구소」 강용희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한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탐라 역사성 복원과 탐라역사자원에 대한 정보 제공 그리고 제주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 잊혀 가는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강용희 소장은 강연회에서 탐라시대 이후 제주원도심이 갖고 있는 역사성과 장소성 안내, 고도(古都)의 채취를 간직한 제주원도심이 지닌 역사자원 안내, 일제강점과 도시화로 훼손되고 철거된 역사자원과 제주옛길 안내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민속자연사박물관 박찬식 관장은 “역사문화 탐방 길라잡이를 통하여 제주역사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