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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피아니스트와 현악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선율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돌, 죽음 80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펼쳐진다.

 

 

잃어버린 두 손의 천재 음악가, 쇼팽ㆍ리스트ㆍ차이콥스키로 이어지는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마지막 시대를 장식한 라흐마니노프의 멈춰버린 3년 그 숨겨진 이야기를 시작한다. 교향곡 1번의 실패로 슬럼프에 빠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그를 찾아온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 두 사람의 만남, 라흐마니노프에게 멈춰버린 3년의 세월, 우울과 절망의 시간 속 숨겨진 이야기를 지금 시작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 1위로 꼽히는 라흐마니노프가 감동이 선율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와 현악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환상적인 선율! 낭만주의 음악가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적인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으뜸 무대다. 단 22일, 29회 공연으로 감동의 선율을 전한다.

 

 

라흐마니노프 역엔 박유덕ㆍ안재영ㆍ정욱진이 니콜라이 달 역엔 유성재ㆍ정민ㆍ김경수ㆍ임병근ㆍ정동화가 출연하며, 피아니스트로는 김여랑과 조영훈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듀서 한승원ㆍ김종석, 극본 김유현, 작곡 김보람, 작곡ㆍ음악감독 이진욱, 연출 윤상원, 협력연출 오세혁, 무대디자인 김대한, 소품디자인 김정란, 음향디자인 김주한, 조명 디자인 이주원, 의상디자인 도연, 분장디자인 김숙희, 무대감독 김민지, 제작PD 한지원ㆍ김수빈이 함께 한다.

 

입장요금은 R석 77,000원, S석 55,000원, A석 44,000원이며, 예스24티켓(http://ticket.yes24.com/Perf/45040)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2-588-77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