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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열의 명리학 다가가기

음식을 오행으로 구분해보자

1편 명리 입문 3장 오행 7절 인성의 오행 1

[우리문화신문=안승열 명리학도]  음식을 오행으로 구분하는 목적은 모자라는 기는 음식으로 보충하고 넘치는 기운은 중화하여 체내 오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접근은 기의 순환이 정상적인 사람에게만 가능하다. 순환이 여의치 않은 경우의 식단은 다음 절에서 서술하였다.

 

음식의 오행은 맛이나 색, 음식의 특성 등을 참고하여 가결정하고 가결정한 오행을 임상(臨床)한 결과로 확인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지금까지 해온 방식이다. 약성이 확인되지 않은 음식으로 임상한다는 것이 꺼림직 하나 음식은 약성이 강하지 않음으로 실행 상 큰 문제를 수반하지 않는다. 아래의 표는 이런 방식으로 그 음식이 대표하는 오행을 정리해 본 것이다.

 

이는 현대 약학적 입장에서는 그 신뢰성이 문제시 되지 않을 수 없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음식의 오행 이전에 오행 자체를 약학적으로 정의하는 큰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그 같은 작업은 아직 없었다. 그렇다고 입문편의 주제 구성상 중요한 부분인 오행 식단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기에 약학적 신뢰성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종래의 방식으로 그간 정리 되어온 자료를 공개한다. 아래의 표는 이런 점을 감안하여 참고 해야 할 것이다.

 

 

음식의 오행 분류

 

 

※ 다음 연재는 ‘ 8 절 기 분리 대응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