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서울시와 (사)한국음악협회가 함께하는 매력일자리(구 뉴딜 일자리) 「2025 청년 음악예술가 양성사업」의 참여자와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참여자 50명과 참여단체 25개 안팎을 뽑을 예정이다.
청년 음악예술가를 위한 실질적 지원
이번 사업은 서울에 사는 만 18살 이상 만 39살 이하의 미취업 음악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뽑힌 참여자는 길게는 6달 동안 근무하며 월 246여만 원(일 94,232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예술 단체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 ▲맞춤형 직무교육 ▲취업 지도 ▲자격증과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취업 정보 제공 등 전문적인 음악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근무 전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청년 음악예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 마케팅, 언론홍보 등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 참여자에게는 일 25,000원의 교육 여비도 지급된다.
참여단체에는 안정적인 운영 지원
참여단체는 서울에 소재지를 둔 음악 관련 단체로, 참여자를 관리 감독하고 교육과 일자리 연계가 가능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뽑힌 단체에는 1~3명의 참여자가 배치되며, 운영에 있어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여 단체들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예술창작 환경을 조성한다.
접수 기간ㆍ방법
참여자: 2025년 3월 1일(토) ~ 3월 18일(화) 16:00까지
참여단체: 2025년 3월 1일(토) ~ 3월 14일(금)
지원 방법: 번개글 접수(newdeal@mak.or.kr)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음악협회 누리집(www.mak.or.kr)과 서울시 일자리 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2655-307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 음악예술가들이 연주와 행정 모두 뛰어난 전문적인 청년 음악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