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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대니 구가 선사하는 감성 충전의 시간

롯데콘서트홀 마티네, 대니 구의 플레이리스트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4월 17일과 5월 15일 낮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콘서트홀’에서는 장 편안하고 여유롭게 흘러가는 오전 한때 친숙한 음악과 다정다감한 해설로 채우는 감성 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상반기 무대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예술가 다재다능한 바이올린 연주자 ‘대니 구’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대니 구’는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대니 구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신나는 음악가이자 가장 인기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한 명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디토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은 물론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22년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첫 솔로 앨범 <HOME> 발매를 시작으로 록포트 실내악 페스티벌,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등 폭넓은 연주활동을 이어왔고 2집 클래식 앨범 <CONNECTED>를 발매하며 11월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의 클래식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올렸다.

 

실내악 연주자로서 그는 기돈 크레머, 피터 비스펠베이, 필립 그라팸, 요제프 칼리히슈타인, 요하네스모저와 같은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연주하였다. 2024년, 부산체임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인천시립 교향악단 등 유수의 단체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서울재즈페스티벌, 전주세계소리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었고 지난 12월 그의 단독콘서트 <HOME>을 성황리에 마치며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대니 구’는 <대니 구의 플레이리스트>라는 이름 아래, '나만 간직해 온 보석 같은 음악들을 소중한 이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마음을 담아 4월, 5월 관객과 만난다.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 줄 공연별 깜짝 초대 출연자의 등장도 예정되어 있다.

 

먼저 4월 17일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 작품번호 1068’,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작품번호 1043’, ‘아스토르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등을 연주한다.

 

 

 

또한 5월 15일은 ‘제랄드 마크스ㆍ세이무어 시몬스, 나의 모든 것’, ‘스팅, 뉴욕의 영국인’,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ㆍ리처드 로저스’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칙 코리아의 스페인’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R석 45,000원, S석 30,000원, 시야방해R석 31,500원, 시야방해S석 21,000원, 마티네석 10,000원이며, 롯데콘서트홀 누리집( https://www.lotteconcerthall.com/kor/Performance/ConcertDetails/260600)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1544-77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