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0℃
  • 맑음고창 -1.3℃
  • 구름조금제주 4.7℃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바늘구멍 틈새로

황소바람 들이치니
흙벽 사이 한기가

칼날처럼 매섭구나
윗목 숭늉 사발은

이미 하얗게 얼었는데

낡은 이불깃 

끌어당겨 시린 몸 녹여본다.                     글 이윤옥, 그림 이무성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