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정석현 기자] (주)숲뮤직아트 소속 여성국악그룹 “린(潾)”은 맑고 아름다운 음악 연주로 모든 이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물하는 행복메신저라는 구호를 내걸고 나라 안팎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새로운 방향의 여성국악그룹으로서 국악, 팝, 클래식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 창의적이 고 독특한 내용으로 국악 선율의 새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멀티국악 그룹이다.
▲ (주)숲뮤직아트 소속 여성국악그룹 “린(潾)”
이 여성국악그룹 “린”은 지난해 국악그룹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오는 7월22일(월) 저녁 6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1회 코리아니쉬 플루트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어울림 두 번째 공연을 한다.
“린” 소속사 (주)숲뮤직아트 여인호 대표는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작년에는 아리랑 환상곡을, 올해는 쇼스타코비치 Jazz Suite No.2 “WALTZ”와 우리민요를 더욱 친숙하고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기획 했다고 말한다.
▲ 2012년 7월1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어울림” 공연
한편 “린”은 우리국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류열풍에 맞게 국악과 K-POP 즉 다원복합 형태의 음악극 제작을 위하여 연구 하고 준비 중에 있으며, 올 1월에 발표한 1집앨범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퓨전국악 린의 2집 앨범을 발표 할 예정이다.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 더욱 더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세계인 누구나 공감하는 우리 공연예술 컨텐츠를 개발 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여성국악그룹 “린”은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과 노력하고 있다.
▲ 예당 "린" 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