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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박물관,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을 묻다

2021년 박물관 교육 국제 심포지엄 열어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5월 11일(화)~12일(수), 이틀 동안 ‘2021년 박물관 교육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올해 심포지엄은 ‘코로나 시대, 박물관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다. 디지털과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모시고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과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5월 11일(화)에는 세계적 감염 시대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교육의 확장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호주와 싱가포르 박물관의 교육 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의 상황과 이에 대한 각 기관의 극복방안에 대하여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5월 12일(수)에는 같은 주제로 어린이박물관 교육 심포지엄이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린이 교육의 변화를 전망하는 기조발표에 이어, 코로나 이후 어린이박물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 가상 세계와 교육, 어린이 콘텐츠의 변화 등을 중심으로 모색해본다. 또한 학교, 박물관, 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비대면 어린이 교육 사례 발표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어린이 교육의 의미와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변하는 세계 상황 속에서 박물관 교육은 어떠한 어려움에 부닥쳐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박물관 교육이 가야 할 혁신과 도전은 어떤 모습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유튜브 국립중앙박물관 TV)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