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와 한국복지사이버대학(총장 최원석), 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박영규)는 업무협약을 5월 12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기관이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에 특화된 맞춤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번 다자간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업·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직원능력개발 관련 정보의 교류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정보교류 및 지원협력 △‘농업기술센터’와 ‘사이버대학’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우선 상호 정보교류 및 현장실습교육을 3분야(도시농업·곤충·치유농업)에서 10회 내외를 추진하고, 실질적으로 농업기술센터 프로그램 강사진과 사이버대학 강사진과의 공동참여 등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의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치유농업의 사회복지개념의 도입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개발을 위해 관련분야 학술활동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수십년간 축적된 실용농업기술과 현장교육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치유농업·곤충분야에서 시험적인 기술보급 노력이 두 사이버대학의 연구역량과 만나 우리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기반을 마련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관·학 협력 사례를 통해 관련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