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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장애무용전문교육 MADE 2022년 향상발표회 끝나

빛소리친구들, 마포중앙도서관에서 300여 명의 수강생과 학부모 참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전문예술법인 빛소리친구들(대표 최영묵)의 ‘장애인무용전문교육 MADE(이하 메이드) 2022년 향상발표회’가 23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300여 명의 수강생과 학부모의 열띤 참여와 성원 가운데 끝났다.

 

 

최영묵 대표는 “2019년 진행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향상발표회 3년 만의 재개를 통해 공연과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MADE의 지난 성과를 응축하여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라고 올해 행사의 취지와 소감을 밝혔다.

 

아동ㆍ청소년반 8개 작품과 성인반 5개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발표회 무대는 지난해 7월 창단된 장애아동청소년무용단 ‘샤이닝키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창작무용, 발레 등 다양한 무용장르를 선보였다.

 

메이드 교육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은 “MADE는 장애인무용전문교육을 한 단계씩 높여가며, 수준 높은 장애인무용교육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수강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메이드 향상발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빛소리친구들 누리집(https://lsf.kr/)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빛소리친구들은 장애인무용전문교육(MADE),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 일자리학습(MAAV), 국제교류, 무용단 등 전문무용수를 꿈꾸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문의 (MADE 담당자) 02-332-7921, 02-6925-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