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최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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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언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삼국시대 백제토성인 몽촌토성이다. 토성 주변에는 해자까지 둘러있고 해자에는 물이 가득하여 적들의 접근을 못하게 했던 흔적도 뚜렸하다.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올림픽공원으로 정비되어 이제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시민의 휴식처로 잘 가꾸어진 공원이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5월이면 홀로 외로운 왕따나무가 들판가운데 늠늠하게 서있고 앙따나무 앞에는 붓꽃이 활짝 피고, 청보리도 익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