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사는 5년 마다 실시되며 1위는 5년 전과 같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이다. 이곳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기쁘다. 장수 이유는 아마도 환경 덕인 것 같다. 이곳에서 10년째 살고 있는데 이곳은 푸르른 자연 환경이 아주 좋다.”고 했다.
한편 여성의 장수 1위는 3회 연속으로 오키나와에 있는 기타나카구스쿠촌(北中城村)으로 89.0살, 2위는 오키나와 나카구스크촌(中城村)으로 88.8살, 3위가 오키나와 나고시로 88.7살이다.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오키나와가 차지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반면에 평균 수명이 가장 짧은 곳은 남녀 모두 오사카시 니시나리구(西成区)로 남성이 73.5살, 여성이 84.4살 이었다.
후생성은 “각 지역의 식생활과 생활습관 그리고 기후 등이 장수의 요인이 되고 사망률에 영향을 끼친다.”라고 했다.
한편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서 인정받은 사람은 일본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올해 112살인 노나카(野中正造) 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