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 상위마을 전경
▲ 서시천
▲ 마을 둘레길
▲ 산수유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있는 산수유마을의 유산은 척박한 땅에 농사짓기가 힘들어서 시작한 것이 효시가 되었지만 해마다 봄의 전령사로서 지리산의 상춘객을 모으고 있다. 해발 400m에 자리 잡은 구례군 산동면 위안월계 산수유마을은 해마다 3월이면 노란 산수유로 만발한다.
이 곳에 나는 산수유는 전국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9월의 햇살과 일조 조건은 전국 최고 우량 산수유를 만들어내고 있다. 산촌생태마을인 산수유마을은 봄에는 산수유 축제, 가을에는 산수유 열매 축제가 있으며 그밖에 여름의 수락폭포, 겨울의 만복대의 설경을 함께 갖춘 환상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산수유 옛길 산책과 대동여지도 옛길 걷기 등 지리산 둘레길 7구간 인접구역이며 상위에서 묘봉치까지의 등산로, 당골에서 성삼재까지의 등산로, 지리산 온천에서의 휴식 등 다양한 건강과 휴식을 겸하는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여행이 될 수 있는 곳이다.
백두대간 만복대의 물줄기 산동정수장은 2010년 전국 최우수 수질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생수공장, 게르마늄이 함유된 지리산 온천 암반수와 최고 수질의 물 고장이다. 여름에는 수락폭포, 겨울에는 만복대의 설경을 함께 갖춘 여행테라피에 최고의 휴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