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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향남일기] 찔레꽃 향기 가득한 농촌

[우리문화신문=양인선 기자]  

 

찔레꽃 향기 가득한 시골길을 걷는다.

찔레꽃 필 무렵이 모내기철이라더니

과연 모내기 한창인 논을 배경으로

농촌의 오솔길과 풀섶엔 찔레꽃이 한창이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는 대자연의 조화가

경이롭다.

 

예전에 보릿고개 어려운 시절에

찔레꽃 어린순을 친구들과 따먹던 얘기도 들을 수 있다.

가수 장사익의 노랫말의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라는 구절이 알듯 말듯하다.

또렷이 드러나지도 않으면서 은은한 향기가

솔솔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