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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하나의 천연 수세미가 되기까지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수세미 모종을 사다 심은 것은 5월 초순, 더디게 자라는 것 같아도 7월에 들어서니 꽃이 하나둘 피기 시작했다. 8월 초순에는 제법 수세미 모습의 긴 열매가 맺혔다. 그리고 다시 두어달 동안 한여름 무더위와 씨름 끝에 튼실한 열매를 선보였다. 그러나 10월 초순 뜻하지 않은 서리로 곱게 자란 수세미 열매가 고역을 치렀다. 아쉬운대로 거두어 손질하고 삶아내어 말리니, 옛 조상들이 쓰던 천연 수세미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