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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노들섬 잔디마당 특설무대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공연

발라드 다비치, 팝페라 하니엘 등 공연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5월 28일(토) 저녁 7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새롭게 돌아온다. 2015~2019년에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을 진행하여 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는 노들섬에서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한 개막공연으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한국 최고의 여성 2인조 발라드 듀엣 가수 ‘다비치’, 팝페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성 3인조 ‘하니엘’,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거리공연단 활동을 통해 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어쿠스틱기타 ‘미지니’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이번 5월 28일(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봄은「문화의 섬, 노들」, 여름은「바캉스의 섬, 노들」등 계절별 테마공연을 비롯하여 매월 특별한 주제로 11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 무대는 노들섬에 적합한 효율적이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조성하였으며,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생생한 공연 현장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무대 앞 잔디마당에 빈백, 돗자리를 배포하여 가족, 연인 등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시민 선호를 반영한 공연기획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욱더 사랑받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개막공연을 비롯한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출연자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홈페이지(https://cultureseoul.co.kr/)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02-2133-2543)로 문의 가능하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2022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공연장이 아닌 노들섬의 잔디마당에 자유롭게 앉아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라며, “오는 11월까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노들섬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즐겨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