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0일(수) 낮 2시에 어린이 국악극 <가얏고 티라노-황금똥의 비밀>을 선보인다.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공연하는 <가얏고 티라노-황금똥의 비밀>은 국악과 공룡이라는 소재를 연결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가야금과 해금 연주 감상, 율동 따라 하기, 노래 부르기 등을 통해 국악을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기름진 음식만 좋아하다 변비에 걸린 가야금 연주자 티라노가 해금 연주자 꼬꼬를 만나 고민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교훈을 주는 식습관 개선 생활 동화극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지만 5살부터 9살 어린이까지 추천한다. 공연 관람인원은 100명이다. 7월 27일(수) 아침 10시부터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iksan.museum.go.kr/kor/html/sub03/0302.html?mode=V&mng_no=197)
행사 당일, 낮 1시 30분부터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여 박물관 온라인 채널 구독을 인증하면 미륵사지 석탑 블록꾸러미를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30명 한정)
한편, 8월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구석구석 미륵사터 탐험대>와 <서동과 고도익산 한바퀴>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