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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나팔꽃 활짝 핀 시골길이 그립다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봉숭아, 채송화, 분꽃, 해바라기, 백일홍, 나팔꽃...이런 꽃들은 어린시절 흔하게 보던 꽃이지만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어제 파주시 공릉천변에 활찍 핀 나팔꽃을 보니 마음이 푸근해진다. 나팔꽃은 울타리 같은 곳에 줄기를 타고 올라가는 습성이 있는지라 도심의 인공정원에서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가끔 보고싶을 때가 있다. 

 

요즘 신도시는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크고 작은 정원이 필수 시설처럼 꾸며져있는데 거기 심어 놓은 꽃들은 대개 장미나 백일홍 따위가 많고 조금 다른 것이라야 이름을 알 수 없는 서양꽃들이 태반이다. 장미 따위가 보기 싫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들이나 시골 마당가에서 흔하게 보던 꽃들도  비록 인공정원이지만 심어보면 어떨까해서 하는 말이다. 

 

참고로 이 나팔꽃을 두고 '미국 나팔꽃' 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한국 나팔꽃'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다. 미국 나팔꽃이라고 조언을 해준 곳은 식물이름을 알려주는 사이트 <모야모>이며, 미국 나팔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봐도 한국 나팔꽃과의 차이를 알려주는 곳이  없어 독자들에게

한국 나팔꽃과 미국 나팔꽃의 차이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