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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열정과 젊음이 하나 되어 얼쑤!

「제26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
교육부장관상(농악 부문 대상) 홍익대학교 등 4개 대학 ‘홍풍’팀 수상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제26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가 지난 16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 소재)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중앙대, 홍익대, 경성대, 숭실대, 동서대, 서울예대, 성신여대 등 전국 22개 대학교 동아리 300여 명의 학생들이 농악과 탈춤놀이 부문으로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학생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경연을 펼친 끝에 농악과 탈춤놀이 부문의 가장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두 팀이 대상을 받았다. ▲ 대상에는 농악 부문(교육부장관상) 홍익대학교 등 4개 대학 ‘홍풍’ 팀, 탈춤놀이 부문(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예술대학교 ‘예대민속연구회’ 팀 ▲ 금상(문화재청장상)에는 중앙대학교 ‘소래얼’ 팀(농악 부문), 경성대학교 ‘노릇바치’ 팀(탈춤놀이 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무형유산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흥을 마음껏 발산하고 교류하는 잔치마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