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수)

  • 구름많음동두천 15.5℃
  • 구름조금강릉 20.9℃
  • 구름많음서울 17.5℃
  • 구름많음대전 16.8℃
  • 박무대구 14.6℃
  • 맑음울산 17.4℃
  • 광주 14.0℃
  • 맑음부산 18.9℃
  • 흐림고창 15.0℃
  • 맑음제주 22.5℃
  • 흐림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13.8℃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6.2℃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잔치 그리고 행사

국립광주박물관, 9월 1일 달밤탐방 운영

박물관 정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야간 프로그램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무더위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박물관 숲 이야기’를 재개하며, 9월 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숲 달밤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숲 이야기’는 해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박물관 정원에서 숲 해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과 8월에는 무더위로 인해 중단되었고 9월부터 재개하여 9월 9일과 10월 14일 낮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9월 1일 하루만 진행되는 ‘박물관 숲 달밤탐방’은 야간시간에 전시관이 아닌 정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화, 산수유, 모과나무, 동백꽃, 배롱나무 등 경내 정원 속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국립광주박물관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계피 향주머니 만들기’, ‘배롱나무꽃 등을 밝혀라’, ‘달빛 그림자놀이’ 등 다양한 한국적 미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50분까지 운영된다.

 

‘박물관 숲 달밤탐방’은 만 5살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30일(수) 9시부터 9월 1일(금) 저녁 4시까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 - 교육ㆍ행사 –문화행사 – 야간개장’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는 본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