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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국악의 밝은 미래, 명인 발굴의 시작

대전시립연정국악단 풍류마당, <젊은국악>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11월 3일 저녁 7시 30분 대전 서구 둔산대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풍류마당, 젊은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떠오르는 국악계의 스타를 발굴하는 <젊은국악>이 11월에 돌아온다. <젊은국악>은 국악계의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선보이고 있는 무대로, 전국의 우수한 국악인지 뿐 아니라 우리 대전 지역의 인재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올해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판소리뿐 아니라 사물놀이 협연팀까지! 차세대 연주자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이승헌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공모에 뽑힌 우수한 협연자 6인(팀)이 만들어 내는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협연자들은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을, 이를 함께 하는 관객들은 흥미롭고 다채로운 국악 협연 무대와 국악의 밝은 미래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연주될 곡들은 최명인 협연의 대금협주곡 <아르티>, 양윤정 협연의 25현금협주곡 <아라리>, 박은채 협연의 창과 관현악 <심청가> 가운데 황성 올라가는 대목, 전지호 협연의 거문고협주곡 <비상>, 손연수 협연의 해금협주곡 <상생>, 노동혁ㆍ김은혁ㆍ김단우ㆍ이준화 협연의 사물놀이협주곡 <신모듬> 가운데 3악장 '놀이' 등이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3603)에서 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화(042-270-8585)로 하면 된다.